□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 주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에서 후원하는 제 11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우리는 하나’에서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주현)가 행복도움상(단체)을 수상하였다.

ㅇ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돌파 시대를 맞이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 어려움을 극복한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을 위해 지난 4월~5월 공모를 진행하였다.

ㅇ 시상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우딴신(U Thant Sin) 주한 미얀마 대사, 키란 사켜(Kiran Shakya) 주한네팔 대리대사, 응우엔 부 뚜(Nguyen Vutu) 주한베트남 대사,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해 총 12명의 개인과 3개의 단체를 시상하고 격려하였다.

□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주민(근로자 포함), 자녀를 위해 한국어 교육지원, 통번역서비스, 언어발달지원사업, 이중언어환경조성, 다문화가족사례관리 등의 특성화된 서비스 제공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다문화가족의 사회성증진 향상과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통합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행복도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에 강주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다문화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서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수상의 기쁨을 전해졌습니다. 또한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ㅇ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나눔 경영의 실천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익 재단법인이다.

ㅇ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2009년부터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해 다문화가정 복지증진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